차세대 EV를 위한 최첨단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

오스트리아 프렘슈테텐, 독일 뮌헨(2025년 7월 24일) – ams OSRAM은 Marelli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EV 제조업체 NIO와 파트너십을 맺고 Marelli의 h-Digi® microLED 모듈에 사용된 ams OSRAM의 첨단 EVIYOS™ HD25 지능형 멀티 픽셀 LED 솔루션을 프리미엄 전기 세단 NIO ET9에 통합합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조명 분야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써, OEM에 지능형, 적응형 및 인터랙티브형 헤드램프 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EVIYOS™ HD25는 자동차 조명의 기술적 도약을 보여주며, 그 핵심에는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25,600개의 발광 픽셀로 구성된 micro-LED 매트릭스가 있습니다. 이 아키텍처를 통해 실시간 적응형 빔 쉐이핑이 가능해 주행 조건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되는 정밀한 배광 분포를 지원합니다. 이 시스템은 도로 표면 투사도 지원하여 안전 기호, 안내 신호 등을 도로 위에 직접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은 헤드램프를 수동적 조명 요소에서 차량, 운전자 및 주변 환경 간의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로 전환시킵니다.

EVIYOS™ HD25는 자동차 OEM에게 조명을 훨씬 뛰어넘는 전략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지정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 및 인터액티브 투사 기능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가시성을 개선하고 차량 속도, 조향 각도, 도로 상황과 같은 실시간 데이터에 반응하는 예측 조명 기능을 지원하여 안전을 강화합니다. 이 솔루션은 미래형으로 설계되어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조명 기능도 지원하여 제조업체는 판매 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듈식 설계는 광범위한 차량 구조 및 세그먼트 클래스와의 호환성을 보장하여 프리미엄 및 중상위급 모델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IYOS™의 높은 밝기와 넓은 조명 범위로 향상된 ET9의 헤드라이트는 최대 투사 거리를 기존 350–400m에서 500m로 확장하여 고속 주행 시 안전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상향등은 사용할 수 없지만 향상된 하향등 가시성이 필수적인 중저속 주행(20–60 km/h)에서 하향등 지면 밝기가 50% 증가하고 조명 범위가 50m에서 70m로 확장됩니다. 이는 교통량이 많은 도시 환경에서 더욱 안전한 운전을 보장합니다.

고속도로에서 ET9의 헤드라이트는 속도, 조향 각도 및 전방 도로 상황을 기반으로 차량의 궤적을 예측하는 트래킹 라이트 카펫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 경로 실시간 투사를 통해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차선 중앙을 유지하고, 좁은 도로를 주행하며, 차선 조명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어 주행 안전이 크게 향상됩니다.

2024년 말, ams OSRAM의 Norwin von Malm 박사와 Stefan Grötsch가 이끄는 전문가 팀은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프로젝터로 변환시키는 LED 매트릭스 기술인 "디지털 라이트"로 2024년 독일 미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ams OSRAM 공장의 첫 번째 LED 픽셀 어레이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ADB) 자동차 헤드램프인 EVIYOS® 시스템의 새로운 광원에 내장되고 있습니다. 이 협력 연구팀이 개발한 LED 기술은 고해상도 배광 분포 및 에너지 효율을 통해 혁신적인 설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연구팀은 디지털 조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능형 LED 기술을 완전히 새롭게 재고하여 수많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본 기술을 확립했습니다.

EVIYOS™ HD 25는 오늘날 차량에서 조명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OEM에게 이는 조명을 동적이고 안전을 강화하며 브랜드를 정의하는 기능으로 전환함으로써 지능형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의미합니다. ams OSRAM은 NI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최첨단 기술을 중국 전기차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하며 중국 EV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능형 자동차 조명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